[시사인경제]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예방접종 의무 대상인 생후 6∼59개월 이하 아동을 제외한 만 12세 이하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대상이다.
부천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부천우리병원, 성모혜민내과, 김광정소아과 등 3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난 9월 11일부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아동은 의료진의 철저한 예진 뒤에 접종받게 되며 접종 뒤 30분 동안 이상반응이 없으면 귀가하게 된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예방접종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