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구)서울농대 개방 계획에 따른 간부공무원 합동순찰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농과대학 개방 계획에 맞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3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간부공무원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김정수 구청장을 비롯한 8개과 과장과 서둔동장, 생활불편제로팀장이 동행했다. 서울대 농과대학 부지는 농과대학이 2003년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10여년 동안 정부가 소유하면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청소년 탈선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권선구 간부공무원들은 서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농과대학 정문, 서호중학교, 농촌생활연구소, 농과대학 안에 이르는 약 3km를 도보로 순찰하면서 농과대학 주변을 구석구석 살펴 보았다. 이번 순찰을 통해 권선구는 서호초등학교 앞 환경개선, 구)서울농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 불법 적치물 등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전거도로길 확충 등 관련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농과대학이 시민에게 공개되기 전에 주변을 시민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