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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건축의 날... 건축발전의 도약 계기 마련 - ‘건축,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의 주제로 건축발전 방향 모색
  • 기사등록 2017-09-06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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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시사인경제] '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이 6일 오후 2시 30분에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맞이하는 건축의 날은 건축의 날은 건축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건축,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초청토론회가 준비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우영 교수를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채널A 제작본부 박세진 프로듀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서현 교수 세분의 전문가와 함께 미래 건축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유공자 및 건축인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건축의 문화 및 기술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도시재생, 건축물 리뉴얼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간환경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건축인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45년간 건축사로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월간건축전문지 ‘POAR’를 창간하는 등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 강철구 건축사에게 동탑산업 훈장을 수여했으며 ‘건축인의 선언’을 모두 함께 낭독해 미래에 대비한 건축인의 자세와 역할을 명심하고,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건축인의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다.

건축의 올림픽이라고 알려진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와 전시 등을 연계해 건축과 관련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건축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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