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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조직개편안 등 총17건의 주요의안 심의
  • 기사등록 2014-01-24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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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 박진영 기자 =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2014년도 첫 회기인 제302회 임시회를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열고, 2014년도 집행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2014년 총액인건비 기준 증가에 따른 조직개편안 등 총17건의 주요의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시의회는 올해 추진할 조직 및 인력 운영 계획, 자주재원 확보, 일자리창출, 복지사업, 시민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수원시 지방공원의 정원 총수를 기존 2,656명에서 2,736명으로 증원하는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문병근 의원이 입법발의한 수원시 고문공인회계사 운영 조례안, 정준태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지역건설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이현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이 3건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이 12건이다.




또한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할 예정인 시정 질문에 따른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문병근 의원이 대표발의 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토지 환경오염 및 토양오염 처리계획은?’, ‘현대아이파크 단지 내 중학교 설립관련’, ‘권선구 황구지천 자전거 도로 및 체육시설 설치요구’ 그리고 ‘수원시 역세권 1지구 단위계획 승인 관련’ 등 총 4건에 대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노영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302회 임시회는 2014년도에 개의하는 첫 회기로 우리에게 주어진 2014년 1년을 시민들에게 희망으로 돌려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집행부에게는 ‘다가오는 설 명절과 관련하여 명절 연휴 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명절 대책에 철저를 기해 줄것과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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