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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도서관, 신현림 시인 초청 강연 - 글쓰기 강좌 ‘나도 작가다’ 연계 특강, ‘예술, 문학, 시‘ 주제로 강연
  • 기사등록 2017-08-2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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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
[시사인경제]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의 저자인 신현림 시인을 초빙해 ‘예술, 문학, 시’라는 주제로 작가 특강을 연다.

신현림 시인은 1990년 시 ‘초록말을 타고 문득‘으로 등단한 후 ‘초코파이 자전거‘, ‘사랑은 시처럼 온다‘, ‘아가야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시를 읽는다‘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반지하 삶 10년을 담은 시집 ‘반지하 앨리스‘를 발간했다.

신 시인은 강연에서 동서양 고전시부터 현대시까지 시인이 직접 선별한 시와 그에 걸맞은 예술작품을 함께 소개하면서, 우리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지혜와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평촌도서관 글쓰기 강좌인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오는 28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를 통해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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