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야간건강체조교실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이충분수공원, 장당공원 및 송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2개소(이충, 장당)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역주민의 요청으로 지역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송북초등학교 운동장 프로그램을 추가 확대해 3개소에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이충분수공원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장당근린공원은 매주 화, 목, 금요일 19시부터 20시까지, 송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매주 월, 수, 금 19시부터 20시까지 주 3회씩 운영 중이며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웃음체조, 치매예방체조, 전신을 함께 움직이는 율동 체조로 구성 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다.

송북동 00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주부 A(48세)씨는 “그동안 우울증으로 만사가 귀찮고 일상이 힘들었었는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 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땀을 흘리고 나니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인이 많이 참여하고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매년 추가 확대 운영해 평택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5635
  • 기사등록 2017-08-10 13: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3.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