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 수도권역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 참관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조양민(용인7, 새)과 의원 홍범표(양주2, 새), 김성태(광명4, 민), 문경희(남양주시2, 민), 안승남(구리2, 민), 윤영창(포천2, 새)은 10월 17일(목) 오후 2시에 파주시 LG디스플레이에서 “초대형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을 위한 2013년 수도권역 긴급구조종합 훈련”이 실시되는 현장을 참관했다. 이 훈련은 시·도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재난 및 테러에 대비하여 소방기관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긴급구조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가적 통합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3단계 훈련이다. 1단계는 LG디스플레이 본관동 및 연구동에서 원인미상 폭발로 인한 건물일부가 붕괴되고 대형화재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에 대한 군부대 EOD요원이 폭발물이 제거와 소방서에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가 이루어 졌다. 2단계는 대량위험물 저장시설 폭발 및 유출로 붕괴된 건물에 경기소방헬기 및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로 인명구조견과 구조대원을 투입했다. 지상에서는 화학구조대원 및 구조대원을 투입 양공작전으로 매몰자 인명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루어 졌으며 중증환자는 헬기이용 응급처치 기관에 긴급 후송했다. 3단계는 소방방재청, 경기도,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합동으로 잔해제거, 도로청소, 방역 등을 하고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훈련상황 참관 후 조양민위원장은 “재난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뿐 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와 재산손실이 발생되게 된다. 이런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는 민·관·군이 상호협조체제를 구성하여 대응하여야 된다고 본다. 따라서 이런 긴급구조 종합 훈련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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