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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독서교실로 여름나기 - 우리동네 한바퀴 : 행복한 책마을 만들기
  • 기사등록 2017-08-0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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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독서교실
[시사인경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4일간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파주시 초등학생들이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통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우리동네 한바퀴’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주인이 돼 만드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향해 직접 우리 마을을 살펴보고 책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파트로 가득한 지금의 도시에서 만나기 힘든 새로운 이웃과 친구들을 만나고 도서관을 매개로 어린이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책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이 모여 만드는 우리 마을이 더욱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들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책마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에 이어 방학특강, 저자와의 만남, 온가족데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940-56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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