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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수도공기업, 지방공기업 평가서 민선6기 '최고 성적' 달성 - 행안부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7-08-02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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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시사인경제]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기초 상수도분야 최고인 '가'등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및 시·도 주관으로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를 평가단으로 구성해 기초 상·하수도(189개)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오산시 상수도공기업은 그동안 경영평가에서 중위권에 머물다가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혁신적인 상수도 경영으로,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기관 인증서 및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받은 데 이어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가' 등급) 기관에 선정돼 명실공히 상수도분야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간 소통으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적향상,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으로 누수 없는 행정구현, 상수도 시설확충 사업으로 주민생활 편익도모, 예산절감 및 영업수지 개선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특히, 2020년까지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무선원격 검침사업, 블록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추진해 유수율을 최대 94%까지 높일 예정으로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간 경영개선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1위 '가'등급 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경영혁신을 통해 예산절감 및 영업수지를 개선하고, 노후관 교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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