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올해 추경예산과 잔여예산을 활용해 하반기 방범 CCTV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1차 추경으로 확보된 ‘일반 방범 CCTV 설치’ 예산 9천 8백만 원과 ‘범죄사각지대 CCTV 설치’ 본 사업 후 잔여예산 1억 원을 하반기 방범 CCTV 추가 설치사업 재원으로 마련했다.
올해 실시된 ‘2017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CCTV 설치 요청지점을 비롯, 올해 5월 13일 발생한 ‘중앙대학교 기숙사 괴한 침입사건’ 로드체킹 조치사항의 일환인 ‘내리지역 CCTV 설치’ 우선 대상지를 포함한 기타 주요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선정된 설치대상지 총 27개소에 대해 하반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6월 설계 및 행정예고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7월 사업자 선정 및 착공에 들어가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상반기 방범 CCTV 관련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하반기에도 안성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