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더위 속 ‘정’ 넘치는 고양시 원당마을 만들다 -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민참여 공동체 지향 이벤트 진행
  • 기사등록 2017-07-04 09:03:00
기사수정
    인정 많은 아파트 만들기 행사
[시사인경제]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하는 인정 많은 아파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 스스로 인정이 많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부채와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쿠키, 남성 어르신들이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고 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나눠 주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정이 오가는 마을이 되길 희망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과 원당마을만들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신원당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 권기욱 회장은 “폭염이 계속 되는 날씨에 도심이지만 아파트 주민 간 서로 건강을 묻고 시원한 간식을 나누는 인정이 오고가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4118
  • 기사등록 2017-07-04 09: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