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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워크숍
[시사인경제] 화성시는 지난 16일 팔탄면 기천리 보건지소에서 마을주민 및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마을의제)이란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현안을 찾고, 토론과 합의, 공유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의 역량과 여건에 맞는 비전과 실천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은 공동체교육과 함께 ▲마을 둘레길 조성 ▲체험공간을 통한 마을 수익창출 ▲마을 축제 개최 등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마을의 자치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2017년 좋은마을 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하고 마을계획 수립분야에 팔탄면 기천골 마을공동체, 소규모 마을의제 수립분야에 매송면 야목5리 휴먼시아아파트와 병점2동 복지마을을 선정했다.

2017 마을계획(마을의제) 수립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마을현황 사전조사 및 기획, 5회에서 8회에 걸친 주민 워크숍을 통해 최종 확정되며, 사업 전 과정은 주민 주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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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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