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김해시 대표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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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김해시 공무원들이 지난 1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지원관리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대표단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사회적경제기업인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찾아 수원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구운동 농산물유통센터 옥상에 건립된 수원나눔햇빛발전소 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라며 “김해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참고해 사회적기업 지원관리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수원시의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배우고, 나눔햇빛발전소 시설까지 견학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5월 23일 김해시청을 찾아 공무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모두의 도시 수원’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