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성호 양주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례조회에 앞서 한태수 민원봉사과장, 임유나 주무관의 공무원헌장 낭독으로 공무원 본연의 자세와 바람직한 공직가치를 제시했다.
이날 시상에는 양주역 옹벽미관 개선에 도움을 준 ㈜금호물산 김광호 대표, ㈜천일페인트 신재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강정숙씨에게 경로효행 실천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훈장을 전수하는 등 감동양주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온 모범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1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함께 전달했다
이 시장은 훈시에서 수상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깊이 새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노력한 결과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도시 1위, 규제 없는 도시 1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고,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북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종합안전체험관 등 광역시설 유치, 전철1호선 증편 운행 가시화 등 인구30만 경기북부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늘 밝고 소통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테크노밸리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해주기를 주문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역점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철저, 인사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호국보훈의 달 기념 각종 행사 추진에 만전 기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