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복지넷과 어려운 이웃 찾아가기 실천 |
|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복지넷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민관 합동 취약계층 집중 방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보건복지부 복지기능강화 사업 이후 능동형 복지 전담 조직인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며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중 방문활동 기간은 가족 또는 자녀가 없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단독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달 ‘남양주풍양사진연구회’의 후원으로 실시된 장수사진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지난 22일에는 화재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거주민을 발굴하여 집수리 지원을 완료한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넷에서 생활편의 용품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현장 집중 방문활동 종료 후 이승제 행정복지센터장은 “국가예산만으로는 모든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 민관이 함께하여 시민의 생활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와부읍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복지넷, 와부파출소 등 협력기관에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전달했다.
김철환 위원장 또한, “와부읍은 각 단체가 잘 협업하여 지역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복지넷이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화답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방문활동 종료 이후, 여름철 무더위, 추석 명절 등 취약계층의 개별적, 시기적 특성을 반영한 집중방문 점검활동을 별도로 추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