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한대학교 도봉관 실내체육관(1호선 망월사역)에서 ‘2017 수도권동북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hin-Up, 취업(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빙그레, 한화손해보험(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약 50여개의 우수기업이 직·간접 방식으로 참여하고,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채용관, 기관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섹션별 더 특색 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관 홍보관에서는 의정부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들도 부스를 마련하여 기관 안내와 각종 고용지원제도(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 취업진로컨설팅 부스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취업매칭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과 함께 개인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응원커피제공, 취업응원영상상영, 취업응원메시지게시판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기업과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jobfair119.com)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한 구직자에 한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경기 침체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모든 구직자분들을 응원하고,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희망하는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박람회는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의정부고용복지⁺센터/ 동두천고용복지⁺센터)이 주최하고 취업컨설팅 전문회사인 ㈜제이비컴에서 주관하며, 채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1661-3430) 또는 의정부고용복지⁺센터(031-828-0921∼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