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하계 방학기간 중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현장중심의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4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5일 10시부터 6월 12일 17시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개(전산 랜덤)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고 전공과 거주지 등을 바탕으로 근무지를 배치 받아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등) 및 세월호 사건 피해가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학기 중에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시행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 3279, 26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