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4월 학교밖 청소년 13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응시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는 고졸 검정고시가 12명, 중졸 검정고시가 1명이 응시해 10명은 전체 합격했으며 나머지 3명은 부분합격해 2차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개인별 맞춤형 1:1 멘토링, 소그룹 멘토링, 실무자 및 멘토와 함께하는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학원비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등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얻은 성과다.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검정고시에 합격해 기쁘다.”며,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진로결정을 위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8월에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를 위해서 상시적으로 다양한 학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접수장 및 고사장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인터넷강의 지원, 직업 및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교밖 청소년이 있으면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031-459-133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