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중등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코칭프로그램 신맹모 아카데미 힘찬 발걸음 내딛다
  • 기사등록 2017-05-18 13:26:00
기사수정
    2017년 신맹모 아카데미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초·중등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맹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코칭, 부모코칭, 창의코칭 등 3회의 학부모 코칭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 학습 지도법과 자녀 유형별 코칭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프로그램별 3일간 교육을 구성하여 교육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오름교육연구소는 ‘기적의 영어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영어실력을 올리는 비법인 ‘4가지 영역별 영어정복 시스템’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부법 강의를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창의코칭을 신설했다.”며,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교육법이 필수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일간 이어지며, 2일째는 ‘부모&자녀 성격유형궁합과 유형별 자녀코칭법’, 3일째는 ‘우리아이 창의적 인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시 전체를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는데, 오는 25일, 26일, 6월 2일에는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6월 7일, 8일, 9일에는 별내동 별빛도서관, 6월 14일, 15일, 16일에는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2035
  • 기사등록 2017-05-18 13: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