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세미나'개최 - 스마트허브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17-05-18 11:05:00
기사수정
    「2017년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세미나」개최

[시사인경제]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는 지난 16일 호텔스퀘어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2017년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 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서성대 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의장과 협의회 운영위원, 참여기업 대표, 환경기술인, 관련공무원 등 폐기물 자원순환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와 스마트허브 자원순환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산업단지 내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기업 간 생태학적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운영방안에 대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악취기술지원, 폐활성탄 공동재생 처리기술, 백연저감 및 폐오일 회수 연구사례 등 현장적용 가능한 사례에 대해 자원순환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자원순환 협의회의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폐기물 감량 효율적 방안 의제에 대한 토의와 폐기물 사업장 분과별 자율점검 운영과 우수사례 공유, 기업 간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허브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자원순환과 관련된 네트워크 사업화 연구사업에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자발적 협의체로 구성된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는 현재 95개소 폐기물 배출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22016
  • 기사등록 2017-05-18 11: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4.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