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6개 사업에 35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으로 초과·반복해 참여한 자(접수시작일 기준)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48∼96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6월 28일 개별 통보 및 안산시홈페이지(www.iansan.net)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