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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 단원구청장 초지역 공사현장 방문 -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한 시공 당부
  • 기사등록 2017-04-2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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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환 단원구청장 초지역 공사현장 방문

[시사인경제] 이규환 안산시 단원구청장은 지난 26일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의 환승역인 초지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은 부천 소사역에서 안산 원시역까지 23.3㎞ 약 24분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안산시 구간은 7.9㎞ 5개 정거장(임시역명) 석수골, 선부, 초지, 스마트허브, 원시를 경위하는 복선전철 사업이다.

㈜이레일과 시공사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1조 5,495억원을 투입해 2011년 4월 착공, 2018년 2월 개통예정으로 현재 전체 공정율 85%을 진행했다.

구는 초지역이 안산선(전철4호선) 환승역으로 지하 3∼40m에 위치해 있고, KTX 정차가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서남부 교통은 물론 초지 역세권 개발로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초지역은 단원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KTX 정차와 여의도까지 40분에 갈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의 요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내년 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데,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한 시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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