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화성을 찾을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20일 남양천 상류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질관리과 직원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관리업체 30명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으로 남양천 상류 2km 구간에 걸쳐 쌓여있던 폐비닐과 페트병 등 생활쓰레기 3톤이 수거됐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남양천 일대에 하천정화시설을 운영해 SS(부유물질) 70%를 저감하는 등 화성호 수질개선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