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참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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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진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1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장 및 통합사례담당들이 참관한 가운데 아주 특별한 통합사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 진접읍복지넷 등 5개 유관기관이 모여 실시하였으며, 각 관련 복지 분야에서 전문가로써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심층적으로 심의, 지원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날 2월 보건복지부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화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접읍에 관련 담당자들이 통합사례회의에 참관하여 회의운영 등 장·단점에 대해 피드백 해주고, 또한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회의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지만 관내 다른 읍면동의 협조 없이는 성공적으로 복지허브화를 정착시킬 수 없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공유함으로써 장점을 배워간다면 복지허브화는 더 빨리 안착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향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민·관합동 통합사례회 상호참관 주기적 추진, 복지허브화 홍보 및 모델링 교육, 민·관 합동 멘토링 교육,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등을 통해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