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대부도 행낭곡(14통)과 서울 남부교도소는 지난 12일 행낭곡 경로당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재명 14통장과 유태오 서울 남부교도소장을 비롯한 각 직능단체장과 서울 남부교도소 임직원 및 마을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명 14통장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이렇게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먼저 자매결연을 추진해 우리 마을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유태오 서울 남부교도소장은 “앞으로도 대부도 행낭곡을 자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및 지역 농산물 구매 등 마을주민과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