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기획재정부는 발생주의 회계제도에 기초하여 지난 5년동안의 국가재무결산 관련 질의를 종합·정리『재무결산 Q&A』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무결산 Q&A』는 중앙부처 담당공무원들의 재무결산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국가회계실체(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의 내부간 거래와 같이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재무결산 Q&A』를 중앙부처 결산담당자에게 즉시 배포(2월)하여 ‘16회계연도 결산(5월 국회제출)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원에 재무제표를 제출하기 시작한 이후 감사원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국가회계기준 미숙지 등으로 인하여 유사·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가 여전히 있는데 금번『재무결산 Q&A』발간으로 인하여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유용하고도 필수적인 재정정보를 정확하게 작성 제공하여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