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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월 1일자 인사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조도연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관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신임 교육장 내정자 소감에서 “평택 관내 학교 현장의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내 생활을 할 수 있는 행정과 교직원 및 교육청 직원들의 화합해, 소통과 배려 행정의 펼칠 것이다”고 말하며 소통행정 의지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교육공동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만이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교직원, 학부모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평택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 내정자는 1960년 5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나 부여고교와 공주사범대학교(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정(석사)를 졸업해 1982년 3월, 수원북중교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고 1999년 여주교육청 장학사, 지난 2014년 장학관으로 승진해 효원고교, 청명고교 교장,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은 1998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2012년 한국일보 인문계 고교 대상의 이어 지난 2013년 100대 교육과정공모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실력 있는 교육자이다.
조도연 교육장의 내정으로 평택 교육 현장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지 주목되고 있으며 현 박주상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는 3월 1일자로 수원의 수성고교 교장으로 전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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