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영 차관, 제7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 참석 - 2017년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계획을 학교에 조기 안내 추진
  • 기사등록 2017-02-03 11:16:00
기사수정
    교육부

[시사인경제]교육부 이영 차관은 3일(금) 오전 11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에 참석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중앙부처 및 대교협 등에서 기관별로 계획 중인 2017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조기에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교에서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에는 1학기에 자유학기 운영 학교와 일반학기 연계 시범·연구 운영하는 학교가 총 518개인바, 이들 학교를 위해 체험처 점검 및 매칭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기관별 프로그램 공유 결과, 체험 프로그램의 질 제고를 위해서 진로체험 인증제 이외에도 부처별로 교재나 영상자료를 만들고,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었다.

또한 2017년에는 체험격차 해소를 위해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뿐만 아니라 체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도시 학교에도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등을 활용하여 체험 지원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영 차관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전면시행을 위해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기관들에 감사한다.”고 하면서,“올해부터는 1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가 늘어나는 만큼 안전하고 질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조기에 안내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4955
  • 기사등록 2017-02-03 11: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