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업무보고 차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한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연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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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구리시는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연협회장이 경기도 31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신년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에 따라 지난 2일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장향숙 부의장 및 진화자 시의원 등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기호 회장은 업무보고에 앞서“구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장애인복지가 잘 되어 있고, 백경현 시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이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데 대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은“그간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해일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국·도비 확보 및 민자 방식의 위탁개발 등 비좁고 낙후된 장애인 복지시설의 개선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배석한 구리시의회 장향숙 부의장 및 진화자 시의원도“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이 삶의 의미를 찾고 보람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3차 시범사업으로 저소득 장애가정의 집수리와 사랑의 파랑새 PC 사업을 읍면동 복지허브 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