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2월에도 계속된다.
인사혁신처는 주LA부총영사(외교부), 대구지방보훈청장(국가보훈처) 등 총 9개 직위에 대한 2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주LA부총영사(외교부), 주OECD대표부 공사(외교부), 공공혁신기획관(기획재정부), 대구지방보훈청장(국가보훈처), 안전감찰관(국민안전처)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5개와, 감사담당관(기획재정부),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연구제도혁신과장·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미래창조과학부) 등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공고 직위 중 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1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2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2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