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26일(목),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를 살피고, 응급의료기관을 점검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정진엽 장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센터와 김◌◌ 할머님(82세) 댁, 이◌◌ 할머님(78세) 댁을 연이어 방문하여 동절기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림살이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 할머님은 “추운 겨울에 장관님이 직접 방문하여 이부자리며 끼니며 살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셨고, 이◌◌ 할머님은 “자식처럼 살펴주는 공무원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며 주민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들과 정 장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진엽 장관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항상 세심하게 저소득층을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정진엽 장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진료계획을 점검한 후, 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