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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새로운 도약 과천시대 를 열다 - 제2의 개청, 역동적이고 활기찬 방위사업청을 만들어가는 전기로
  • 기사등록 2017-01-25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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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

[시사인경제]방위사업청은 25일(수)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3동에서 과천청사 리모델링 준공과 입주를 축하하고 과천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서울 용산구에서 출범한 방사청은 2017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6일에 걸쳐 정부과천청사로 이사를 진행했다. 방사청은 정부과천청사 3, 4동을 사용한다.

방사청의 과천 이전은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대비해 수립된 2011년 11월 행정자치부(당시 행정안전부)의 정부과천청사 재배치계획에 따라 확정되었고 2014년부터는 3, 4동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전을 준비해왔다.

이번 방사청 입주에 따라 2012년 과천청사에 입주해 있던 부처들이 세종청사로 이전한 후 비워져 있던 공간들이 모두 채워지고 과천청사로의 국가기관 입주가 완료되었다. 과천 지역 주민들은 방사청 입주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5일 기념행사는 대외 여건을 고려하여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내부 직원 위주의 소박한 분위기로 치를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청장 이하 많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다과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출발을 향한 다짐을 함께 나눈다.

용산 청사 10년 만에 과천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방사청은 제2의 개청이라는 전기(轉機)를 맞게 되었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개청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과 의지를 모아 튼튼한 안보와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방위사업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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