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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고속도로 안전운전, 고향에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 경찰, 설 연휴 암행순찰차 등 투입 지(地)·공(空) 입체 교통관리 시행
  • 기사등록 2017-01-2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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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비행선, 드론

[시사인경제]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설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경찰헬기, 무인비행선, 드론 등을 투입하여, 地·空 입체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위반·갓길주행 등 얌체운전과 칼치기·급제동 등 난폭운전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된 암행순찰차 21대를 가장 혼잡한 3개 고속도로에 집중 투입하여 얌체운전과 난폭·보복운전 등 국민적 고비난성 교통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헬기(16대)를 활용하여, 교통법규위반 단속 및 법규준수·안전운행 계도방송을 실시하며, 한국도로공사와 협조, 무인비행선(4대)과 드론(4대)을 활용하여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찰청은 설 연휴 고속도로 지·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장거리 운행을 대비하여 차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소·졸음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과, 교통방송, 이동통신 앱,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안전 운전하는 것이 목적지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방법임을 강조하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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