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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전국대학 총장들과 만나 -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한 대학 경쟁력 강화 강조
  • 기사등록 2017-01-25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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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시사인경제]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4일 화요일 오후 서울 더-K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학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2017년 교육부 업무 계획과 주요 정책들을 대학 총장들에게 소개한 뒤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준식 부총리는 대학의 목소리가 바로 고등교육 정책의 방향키이며, 대학의 자율성이 대학 혁신의 전제이자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지난해 대학 학사제도 자율화와 재정지원사업 개편 등을 통해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 것에서 나아가, 올해부터는 2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 방안 마련, 사회맞춤형학과 육성, 인문학 진흥 등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본격화되어 그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위기의 시대에 국민행복과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대학의 경쟁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대학이 중심이 되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 자산을 확산시키는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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