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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의정부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제조업종 위주의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 - 구인기업 30개사 및 구직자 340여명이 참가
  • 기사등록 2017-01-23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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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의정부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시사인경제]경기도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센터, 의정부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소공인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2017 의정부 중소기업 채용박람회』가 지난 20일 알차게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당일 눈이 오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 3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벽지, ㈜디에스아이씨 등 경기북부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현장면접을 하여 제조 분야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청∙장년층이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구직자 340여명의 참여하고 그 중 190여명이 현장면접을 보았기에 경기북부지역 취업난 해소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바로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과 이력서·면접 컨설팅을 운영하였으며, 관내 취업지원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 홍보 및 타로카드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에 따르면“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조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하려는 관내 구직자에게는 유망 중소기업으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애로를 겪는 기업에게는 숙련기술인 분야의 기술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에 집중했다.”며“앞으로도 구인기업∙구직자를 위한 내실 있는 박람회로 발전시키면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주요 채용마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여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이후에도 참가기업의 채용결과를 파악하여 미충원 구인수요에 대한 적합한 구직자를 추천하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도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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