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양수역 주정차 금지구역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양수역 및 아신역 주변의 주차금지구역을 확대,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구역은 양수역 2번출구 ~ 양서고등학교입구 (35m)와 아신역 좌·우측길 ~ 국도6호선입구(396m)까지이며 1월 한달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위주의 지도 후 다음달 1일부터 강력한 단속에 돌입한다.

해당 구역은 도로의 폭이 협소함에도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여 차량소통에 지장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구역이다.

더불어 기존 방범용 CCTV를 활용하여 불법주차 무인단속을 실시한다. 추가적인 무인단속 실시 구역은 양평터미널 앞 사거리(양평읍 시민로 91), 양평초등학교 앞(양평읍 양근로 128), 양근삼거리(양평읍 양근대교길 2-1) 등 총 3개소가 추가 운영된다. 단속 유예시간은 15분으로 승강장 주변, 인도 위, 교차로상의 주정차 등은 기존대로 연중 상시단속 대상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엄정섭 교통과장은 “이번 주차금지구역 확대 지정과 불법주차 무인단속 CCTV 추가 운영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올바른 교통문화 구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3503
  • 기사등록 2017-01-04 15: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2.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