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영희의 재발견, 시청률도 터졌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고정 배우들 압도하는 역대급 순발력
  • 기사등록 2017-01-03 16:48:00
기사수정
    SBS

[시사인경제]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황영희는 지난 2일 방송된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 새 멤버로 등장해 ‘명품 씬스틸러’다운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영희는 갑작스러운 투입임에도 단 1초 만에 상황 파악을 끝내는 역대급 순발력으로 고정 배우들을 압도했다.

본인이 애드리브 배우로 열연한 리얼드라마 ‘엄마의 비밀’에서 사돈으로 출연한 김신영과 영화 ‘황산벌’ 뺨치는 사투리 배틀을 벌였고, 아들 이규한에게 들키지 않으려 화투장을 숨기는 재치까지 발휘하며 ‘애드리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황영희와 호흡을 맞춘 김신영은 “꼭 한번 황영희를 당황시키고 싶다”며 감탄을 표했고, 김정태는 “젊은 김수미 선생님 같다”, “자극받았다. 앞으로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황영희와의 대결을 소망하기도 했다.

이런 황영희의 맹활약에 시청률도 춤을 췄다. 2일 방송분은 4.3%(닐슨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향후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향후‘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김정태, 황석정, 이규한 등 기존 멤버들은 물론이고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원조 씬스틸러들을 게스트로 초대할 예정이다. 다음 방송에서는 황영희에 이어 배우 이한위가 등장해 또 한 번의 ‘드라마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3447
  • 기사등록 2017-01-03 16: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