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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 지만119안전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동전통시장의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부터 지동재래시장 상가번영회사무실에서 시장 상인 및 의용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은 설 연휴를 앞두고 기온이 급강하에 따른 화기사용이 증가하여 지동 및 못골전통시장의 상인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초기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진행은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사고사례 전파교육으로부터 시작하여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화재초기진화 및 인명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기 및 난방기구 사용시 준수해야 되는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지동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여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나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소방차 출동시 신속한 통행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자율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 날 지충기 센터장은 “전통시장의 건축형태가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수칙 준수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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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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