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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이천시가 2016년도 정부종합평가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을 상대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례관리를 통한 기초수급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기초생활보장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써, 작년부터 맞춤형급여로 개편하여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 초부터 맞춤형급여 제도 정착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홍보 강화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계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신속한 조사 지원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급 중지 가구 등 위기 가정에 대한 연계보호를 적극 추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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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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