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보건복지부는 2017년 영유아건강검진이 정상대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에서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년 1월부터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예고하여 영유아 부모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보건복지부와 소청과간 2차례 걸쳐 협의를 실시한 후 소청과에서 22일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소청과와 협의를 통해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및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초부터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