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안전처 차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실태 점검 및 긴급통신 지원 훈련 실시 - 전북 김제시, 부안군 방역실태 점검 및 긴급통신지원단 가동 지휘통신망 구축
  • 기사등록 2016-12-21 14:18:00
기사수정
    국민안전처

[시사인경제]국민안전처 차관은 21일(수) 전북 김제시 및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차관은 국내최대의 오리 사육지인 김제와 인접한 부안 지역에서 AI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 이동통제초소 운영과 농장 소독 등에 책임있는 현장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의 확산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현장 방역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지역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되지 않도록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개인보호복 및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과 초소 근무자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발생시 통신두절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안전처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을 이용한 긴급통신 지원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김제시․부안군 AI방역대책본부, 거점소독현장 간의 통신을 위해 임시기지국을 설치하고, 2016년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위해 구성한 『긴급통신지원단』을 가동하여 24시간 내 통신망을 실제로 구축 운영했다.

금번 훈련 결과를 반영하여 재난발생으로 인한 통신두절 시 신속한 긴급통신망 지원을 위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2559
  • 기사등록 2016-12-21 14: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