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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의 왕지혜가 생기발랄한 대본 인증샷으로 15회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왕지혜는 “사랑은 방울방울”의 똑 소리 나고 야무진 칠전팔기 캐릭터 ‘은방울’ 역을 맡아 매일 저녁 안방극장에 힘찬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왕지혜는 2016년 현재 이야기가 본격화된 13회 방송을 기점으로 ‘은방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뽀글 파마’를 탈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여인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부터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동준(강동호 분)의 사고까지, 그동안 방울은 눈물 마를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생 끝에 낙이 찾아온다 했던가. 동준의 어머니 순복(선우은숙 분)은 어렵사리 마음을 돌려 방울과 손자 별이(서은율 분)를 받아들였고, 그 덕에 방울은 동준 가족들 품에서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극 초반 ‘방울’은 연이어 발생한 비극적 사건들로 인해 감정의 폭이 굉장히 넓었는데, 역할에 충실히 몰입해 열연을 펼친 왕지혜 덕에 더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되었다.”라고 칭찬하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모습들로 꾸준히 응원하고 싶고 격려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가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6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극중 인물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혈혈단신 세상에 남겨진 방울이 아들 별이와 동준 식구들로 하여금 새로운 가족을 얻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하며 “등장인물들의 인연을 설명할 사건들이 탄탄하게 지반을 다진 만큼, 이제는 방울과 우혁(강은탁 분), 채린(공현주 분), 상철(김민수 분) 등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다뤄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 돌릴 틈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차근차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SBS “사랑은 방울방울”은 16일(금) 방영된 14회가 평균 7.8%, 최고 9.3%(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행복을 주는 사람”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질 15회는 오늘(19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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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19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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