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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대책 발표 - 체험·활동 중심 교육을 통한 올바른 스마트기기 가치관 함양
  • 기사등록 2016-12-1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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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교육자료(예시)

[시사인경제]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19일(월)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교육부는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각 부처에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대책’을 최종 보고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책은 중‧고등학생 스마트폰 보유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학생들의 생활양식과 소통방식이 예전과 달라지는 상황에서, 자율 조절 능력이 부족한 일부 학생들에게서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과 카카오톡 왕따 등 사이버폭력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이버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현장,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하여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윤리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한다.

교육자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사들이 활용하기 쉬운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고, 약물을 포함한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을 7대 안전교육표준안*에 따라, 학년별 10시간, 학기당 2회 이상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부처 및 유관기관에 산재해 있는 우수한 교육자료*를 일선학교에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 산하 에듀넷 서비스(www.edunet.net)를 개선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강의 중심 정보통신윤리교육이 아닌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에서는 학생이 주체가 된 또래활동을 통해 스마트기기 과의존 및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필수화하고, 활동 중심 수업 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미디어의 건전한 활용을 유도하는 선도·연구학교를 확대·운영한다.

또한, 1학생, 1예술․1체육 활동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기기 대체 예술,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관계 부처 및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원의 사이버 역기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 담당교원 연수, 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학교 관리자 연수시 정보통신윤리 관련 내용을 연수과정에 새롭게 포함하고, 관계부처·유관기관 주관의 정보통신윤리 및 스마트기기 선용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업지도안 공모전, 교사동아리 등을 확대·지속하여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 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정착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자녀 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한 만큼, 시·공간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온라인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양질의 오프라인 학부모 교육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학부모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본인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녀교육 정보 및 교육자료를 에듀넷을 통해 제공하고,

가정통신문,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가정에서 밥상머리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윤리교육 실천노트 작성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해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정보문화의달(6월) 셋째주를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초·중·고 학교별로 스마트기기 역기능 예방을 위한 토론·토의 중심 수업, 역할극, 글짓기 대회 등 공모전 및 학예행사를 다채롭게 하여 정보통신윤리 인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강한 미디어 사용문화 조성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현장과 관계 부처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통신윤리 교육서비스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관계 부처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의 개선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정례화(반기별 1회) 하고, 관계 부처와 정기적으로 협의회(반기별 1회)를 개최하여 각 부처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조기선별을 통한 조기치료 및 과의존 학생의 전문치료도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 산하의 예방․치유․상담 센터에 대한 통합된 정보도 에듀넷*을 통해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준식 부총리는 “학교 현장에서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마트기기의 순기능을 확대하여 규제 중심의 교육에서 자율적 조절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서는 이와 같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요에 부합한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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