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수도권 89.1Mhz)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특집 “산타는 있단다”를 마련한다. 방송에 사연이 소개되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기부되는 라디오 방송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평소처럼 방송을 들으며 문자로 참여하는 일상적인 활동만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100명의 아이들이 기다리는 선물을 100명의 산타가 전할 수 있도록 음악앨범이 루돌프 역할을 하는 것이다.
100% 청취자의 자발적 의지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방송은 문자와 콩,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면 유모차, 침구세트, 호텔숙박권, 스탠드 등의 선물이 해당 청취자의 이름으로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기꺼이 산타가 돼주신 100명의 청취자에게는 소정의 감사의 뜻으로 커피 모바일쿠폰을 보내드린다.
오는 19일 월요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청취자가 기부한 선물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89.1Mhz)’은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