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파주시는 14일 오후 2시 한국주택금융공사 수도권 동부본부 유기철 본부장이 파주시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기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얼마 되지 않는 성금이지만, 직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모은 정성이 듬뿍 담긴 성금이라면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쓰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천수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도움들이 모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민들의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04년 3월 1일 출범한 공기업으로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 공급, 주택 보증, 만 60세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본인 주택을 담보로 한 주택연금 지급, 유동화 증권 발행 등 서민의 주택금융 파트너로서 국민의 노후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