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3회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컨퍼런스는 전국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위한 자활사례관리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2014년 최우수(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2015년 최우수상(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과 장려상(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을 받는 등 부천시 지역자활센터가 3년 연속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원미지역자활센터는 대상자의 가구여건을 고려해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하는 대상자 중심 자활 사례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자활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허모 복지국장은 “지역자활센터가 3년 연속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