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는 10일(토)부터 11일(일), 중국 귀양에서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ASEAN+3 Finance and Central Bank Deputies’ Meeting)』가 개최된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국과 라오스 공동의장국 체제 하에 개최되는 마지막 아세안+3 재무회의로서, 세계·역내 및 아세안+3 회원국들의 경제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역량 강화 및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작동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10일(토), 아세안+3 차관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아세안+3 금융포럼』에서는 ①역내 경제전망 및 정책대응방향, ②ASEAN+3 금융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아세안+3 차관회의 및 금융포럼에 참석하여, ①한국경제 동향과 정책대응방향을 소개하고, ②AMRO 중기전략계획* 마련, CMIM 모의훈련 내실화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