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파주시청은 지난 6일 오전 8시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안내문과 홍보용 L 홀더를 배부하며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멋진 마무리는 밀린 세금 납부로’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거리 캠페인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들에게 납부를 안내하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데 의미를 둔 행사였다.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2016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세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납부 홍보 안내문 4,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95개소에 배부, 읍면동사무소에 홍보용 배너 17개를 설치하는 등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