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관계자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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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리며 2016년 가는 해‘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는 장애인서비스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총 252건의 심의·안건을 올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행훈련서비스, 야간순회서비스, 주간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 외에 구리시만의 여건을 감안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말벗지원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발굴해 관내 장애인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애인 가정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집수리 수혜자인 임○○장애인은“우리가 수급자가 아니라 기대도 못했는데 시장님과 직원 및 봉사자들이 주말에도 나와서 청소·도배·장판·싱크대까지 교체해 주어 감사하다”는 편지를 직접 시장님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고, 2017년도에도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복지행정을 차질 없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