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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찬영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과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지난 25일 오후4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양 기관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 실무협의를 거쳐 서울시와 수원시의 도시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대를 위해 박물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해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박물관이 발간하는 다양한 출판물을 상호 교류하고, 상호간 유물대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학술심포지엄, 교육프로그램 등의 박물관 교육활동에 협력하고, 전시(상설전시, 기획전시, 로비전시 등) 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영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은 “앞으로 수원시와 서울시의 박물관은 상생의 길을 걸으며, 양 도시간 문화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서울역사박물관과의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해 7월 16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동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교통 등의 분야에 대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그 후속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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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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